영화 '어린 의뢰인' 이동휘, "시나리오 읽으면서 미안함 많이 들었다"

김한솔 기자l승인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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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어린 의뢰인 (사진: 영화 '어린 의뢰인')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영화 '어린 의뢰인'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6일 오후 1시 25분부터 스크린 채널에서 지난해 5월 개봉된 영화 '어린 의뢰인'이 방영됐다.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세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세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영화다.

2013년 8월 경북 칠곡의 한 가정집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영화 주인공 정엽 역으로 열연한 이동휘는 언론시사회 당시 "저는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주목하고 있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미안하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다. 히어로에 대해 생각했는데 히어로가 존재한다면 약속을 지키는 어른으로 존재하지 않을까 했다"며 "약속을 지키는 어른의 모습을 그린다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아이들의 말에 기울이고 약속을 지키는 좋은 어른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영화를 찍으면서 많이 했다. 생각만 할 게 아니라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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