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청 (사진 : 인제군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강원도 인제군청이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인제군은 공식 SNS를 통해 인제군 코로나19 확진자의 1차분 역학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해당 확진자는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화성시 동탄으로 이동했으며, 14일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화성에서 인제로 이동했다.

20일 오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인제잔디구장에서 운동 후 집으로 귀가했다. 다음날도 인제잔디구장에서 운동을 했으나 비가와서 바로 집으로 귀가했다.

22일 인제잔디구장에서 운동하며, 잔디구장 화장실을 이용했다.

23일 오후 5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도착해 검체 채취 후 귀가했다.

인제군은 인제군 내 확진자 1명의 CCTV 확인 및 진술결과에 대한 동선으로 추가사항에 따라 내용이 수정되거나 보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제군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3월 25일 수요일 19:00 기준
인제군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안내드립니다❗️

인제군 내 확진자 1명 CCTV확인 및 진술결과 동선 현황입니다. 추가사항에 따라 내용이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습니다.

1차분 역학조사 내용입니다.

3월 11일(수) 08:50 인천국제공항 입국 후 화성시 동탄
3월 14일(토) 화성시 ~ 인제(자차 이용)
3월 14일(토) ~ 03월 20일(금) 자택 (외출없음)
3월 20일(금) 20:30~23:00 인제잔디구장에서 운동 후 귀가
3월 21일(토) 17:00~18:00 인제잔디구장에서 운동 중 비가 와서 바로 귀가
3월 22일(일) 18:00~19:00 인제잔디구장에서 운동, 잔디구장 화장실(방역소독완료) 이용하였으나 다른 이용객은 없었음
3월 23일(월) 17:00 보건소 선별진료소 도착하여 17:30 검체 채취 후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