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국방부 산하 한국 조달연구원이 주최하는 2020 상반기 군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업체에 (주)아마골프(대표 정영호)가 선정됐다.

이에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아마골프는 군 훈련용 기능성 임팩트 양말을 출시한다.

’우수상용품 시범사용‘이란 장병 만족도가 높은 민간의 우수 제품을 군에 적시(適時)에 도입하기 위해 장기간이 소요되는 조달 절차를 개선하여 ’선 사용 후 결정‘ 방식으로 민간 제품을 시범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아마골프는 선정위원회의 결정으로 군사용으로 필요성을 인정받아 시범사용 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품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각종 군에서 필요한 우수한 제품으 선정하기 위해 총 164개 업체가 참여했다.

아마골프에서 개발한 기능성 임팩트 양말은 착용 시 밀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 순간 힘을 모아주는 기능성 양말로 신발과 발 사이의 흔들림을 막아주며 힘이 배가 되면서 임팩트 파워를 증가시킨다.

아마골프 관계자는 “군 훈련 시 민첩한 행동에 도움이 되며 발과 몸이 편안하여 체력 안배와 발에 땀이 안나 발이 부르트는 현상과 냄새제거 등 기능성으로 제작되어 군 복지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아마골프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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