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럭키' 후속작 나올까...감독이 전한 말은?

김한솔 기자l승인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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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키 (사진 : 영화 스틸컷)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럭키'의 후속작 '럭키2' 제작 가능성에 대해 이계벽 감독이 언급했다. 

영화 '럭키'는 성공률 100%의 완벽한 카리스마 킬러 형욱(유해진 분)이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물로 지난 2016년 10월 13일 개봉했다.

'럭키'는 배우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조한철, 김민상, 차엽, 김지안 등이 출연하며 697만56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를 제작한 이계벽 감독은 스포츠 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신중하게 계획 중인 '럭키' 후속편, 더 놀라운 이야기로 만들고 싶은 욕심 크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확실히 '럭키'는 코미디 장르의 포문을 연 것 같다. '럭키'를 만든 감독으로서, 또 관객의 사랑을 받은 흥행작으로써 '럭키2' 를 만들고 싶고 또 실제로 구상하는 몇몇 장면도 있다"고 속편 제작 가능성에 대해 내비쳤다.

또 "유해진 형님도 '럭키'에 대해 워낙 애정이 많은데, 다만 우려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관객들에게 '럭키'에 대한 인상이 좋은데 우리의 욕심으로 '럭키2'를 만들었다가 기대에 못 미친다면 욕만 먹게 되지 않겠냐는 걱정이다. 속편은 일단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이어 "관객에게 '럭키2'라고 이야기했을 때 더 놀라운 이야기로 다가가고 싶은 욕심은 있어 계획은 해볼 생각이다. 지금 당장 후속편을 만들겠다 확답할 수 없지만 3~4년 정도 지나면 제작 여부가 정해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럭키'는 히로스에 료코 주연의 일본 영화 '키 오브 라이프'가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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