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중등사진교육연구회 회원들이 1월 9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 이앙 전시관에서 ‘자연과 인간’ 사진전을 개최한다.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시대의 흐름은 점점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기계가 발전을 하고 사람들은 저마다 편리함을 찾고 있다. 아날로그적인 필름 카메라는 점점 희미한 기억 속으로 사라져가고 그 자리를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 카메라가 차지하기 시작했다.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폰을 사용해 마음 움직이는 대로 찍어대는 시대가 된 오늘. 순수사진에 대한 발전적 시각을 가진 서울중등사진교육연구회 회원 20여명이 ‘자연과 인간’ 사진전을 개최한다.

1월 9일 오후 6시에 오프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일주일간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 전시관 3관에서 진행되며 순수사진전으로 자연과 인간의 모습을 통해 삶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사진전은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사람들과 낯설지 않은 풍경들을 사진에 담아냈으며 서울중등사진교육연구회의 많은 회원이 참가한 전시이기 때문에 각자가 추구하는 아름다음과 상상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진전에 참가한 차상설 사진작가는 현재 서울중등사진교육연구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전국을 다니며 비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앵글 속에 담아온 작가로 그만의 소중한 사진들을 매주 본지를 통해 ‘차상설의 寫季’에서 연재 중이다.

◇전시 안내
전시명 : ‘자연과 인간’-서울중등사진교육연구회 회원 사진전
전시장 :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 전시관 3관(지하2층)
전시기간 : 2013년 1월 9일(수)~1월 15일(화)
오프닝 : 2013년 1월 9일(수) 오후 6시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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