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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골프, 마음의 게임’ 골프와 노래...심리적 문제 해결이 성공 열쇠

골프와 노래는 멘탈적으로 많은 공통점 지녀...골프심리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접근 문정호 기자l승인2020.03.17l수정2020.03.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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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골프, 마음의 게임’은 ‘골프는 멘탈 게임이다’를 강조하면서 ‘나의 마음을 아는 것’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 책에서는 ‘분석-불안-집착’의 악순환으로 들어서는 심리와 ‘본능-집중-자신감’으로 이어지는 긍정의 선순환 과정으로써 골프심리를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한국체대 지도자로 근무하면서 겪었던 사례들과 독특하게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방송 프로그램을 골프심리와 엮어냈다.

평소 노래에는 관심이 없었던 저자는 어느 날 한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청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을 보고 있노라니 심사위원의 심사평이 골퍼들에게도 어울릴만한 이야기였다. 저자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매주 챙겨보면서 책을 쓰기 시작했다.

실로 골프와 노래는 멘탈적으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골프든 노래든 세상의 어떤 일이든 심리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성공의 열쇠이다. 노래에서 골프심리를 엮어낸 저자의 통찰은 골퍼로 하여금 골프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며 골프심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만든다.

프로골퍼들마저도 연습은 열심히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상처받는 경우가 많다. 골프라는 경기는 선수들도 감쪽같이 속을 수밖에 없는 함정들이 도사리고 있다. 취미로 즐기는 아마추어 골퍼들은 오죽 하겠는가. 골프연습을 할 만큼 했지만 골프가 안 되는 이유를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한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골프를 돌아보길 바란다.

<추천의 글>
허인회 프로
누군가는 나에게 ‘게으른 천재’라고 이야기한다. 시합을 앞두고도 연습을 잘 하지 않는 나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나는 단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연습만 할 뿐이다. 그래도 나는 우승도 하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한다. 그 까닭은 끝없는 나 자신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나의 골프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아무리 연습을 많이 해도 성적이 잘 안 나는 골프선수라면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길 바란다.

이미리 한국체대 교수
나는 골프에 문외한이다. 저자는 골프를 노래에 비유하였는데, 골프에 이런 것들이 있었는지 새삼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골프 클럽을 마음껏 휘둘러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무엇보다 큰 수확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하면 평화롭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가닥을 잡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고달픈 삶에 대한 이유를 찾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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