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지훈 (사진 : TV조선 '미스터트롯')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미스터트롯'의 섹시가이 노지훈이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팀 에이스 무대에 오른 노지훈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곡해 불장난 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노지훈은 가창력은 물론, 관객들 앞에서 고관절 댄스를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을 어필하며 화끈한 무대를 만들었다.

노지훈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 붐은 "세보니 고관절을 14번 튕겼다. 최고다"고 말했으며, 조영수 역시 "처음 예선 무대와 비교해보면 정말 많이 발전했다. 놀라운 발전 속도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노지훈의 열정적인 무대에도 최종 결과에서 아쉽게 탈락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노지훈은 1990년생으로 올해 30살이다. 그는 2018년 5월 3살 연상의 레이싱 모델 이은혜 씨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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