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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김한별...2년차 징크스 두렵지 않아 ‘첫 승 잡겠다’

지난해 만족하지만 아쉬움도 남아...위기관리 능력과 체력 훈련 집중 문정호 기자l승인2020.02.18l수정2020.02.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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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지난해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한별(24)은 13개 대회 출전해 톱10에 한번 진입, 11개 대회에서 컷 통과하며 상금 1억원(113,006,976원)과 제네시스 포인트 23위(1,882점)에 올라 신인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상반기까지 신인왕(명출상) 포인트 1위를 달렸으나 후반 경쟁에서 밀려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시즌 목표였던 신인상 수상에는 뜻을 이루지 못한 김한별은 “개막전(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뛰었고 시즌 동안 꾸준한 성적에 자신감을 얻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위기관리 능력과 체력 보강이 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김한별은 현재 태국에서 전지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경기 중 실수가 나오면 감정을 절제하지 못해 위기관리 능력이 떨어졌다. 또한 시즌 하반기로 갈수록 체력적인 부담을 느껴 경기 흐름이 깨졌다. 웨이트트레이닝을 비롯한 체력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어 2년차를 맞는 김한별은 징크스의 두려움에 개의치 않겠다는 각오다. 중학교 1년(14세) 때 골프를 시작해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성장해 징크스에 대해 믿지 않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올 시즌 목표는 첫 승과 제네시스 포인트 15위 이내 진입이다. 지난해 보다 나은 시즌을 위해 김한별은 2년차 징크스를 격파하며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김한별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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