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5일(한국시간) 미국 남가주 LA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파71, 7,322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둘째 날 강성훈(33)은 보기 2개, 버디 6개를 잡고 4언더파 67타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69-67)를 치며 단독 선두 맷 쿠차(미국)에 3타차 공동 5위에 올랐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킨 맷 쿠차는 이날 2타(보기 2개, 버디 4개)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64-69)를 기록했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해롤드 바너3세, 윈담 클락(이상 미국)은 공동 2위에 랭크됐다.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던 이경훈은 2타(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버디 2개)를 잃어 2오버파 73타를 치며 공동 26위(2언더파 140타)로 밀렸다.

이틀 연속 69타를 친 김시우(26)는 공동 11위(4언더파 138타),

지난해 PGA 투어 신인왕 임성재(22)와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문경준(38)은 컷 탈락했다.

첫날 버디 없이 9오버파를 친 문경준은 이날 보기 4개, 버디 3개를 잡고 1오버파를 쳤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2타(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버디 3개)를 잃고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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