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기관지확장증, 폐 기능 강화하고 생활 습관 개선해야

문정호 기자l승인2020.02.14l수정2020.02.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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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반복적으로 기관지가 손상되면서 기관지에 과도한 염증이 생기게 되면 기침, 가래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이 과정으로 인해 기관지 일부분, 혹은 전체가 과도하게 넓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난치성 질환에 속하는 ‘기관지확장증’이라고 한다.

폐렴이나 기관지염 혹은 결핵을 앓았던 사람들에게 후유증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 조직 내 쌓인 염증으로 손상과 회복이 반복되며 기관지 점막이 영구적으로 확장된 상태다.

정상인보다 가래 배출이 순조롭지 못해 기관지 속에 고인 가래가 이차성 세균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기침이 나오고, 악취 나는 고름 같은 가래가 나면서 피를 토하기도 한다. 피로감, 체중감소, 전신쇠약, 발열, 권태감도 느낄 수 있다.

증세가 심해지면 호흡곤란, 청색증, 만성 폐쇄성 기도 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반복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농흉, 기흉과 폐농양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미 면역 상태와 체력이 많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감염성 질환이나 감기 같은 가벼운 질환도 조심해야 한다.

예후가 좋지 못해 세균, 바이러스 감염은 급성폐렴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체내, 외부 온도가 많이 차이 나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적절하게 습도를 조절하며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등 면역력을 올려 주는 것이 좋다.

기관지확장증 치료는 폐를 보호해 줄 수 있는 한약 요법이 기본적이다. 가래를 삭혀 없애는 과정과 함께 면역력과 폐의 기관지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차적으로 폐 기능을 강화시켜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폐기능이 회복되면 기관지 내의 만성적인 염증도 줄어들며, 가래 배출도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전반적인 체력개선에도 도움이 돼 호흡근육의 힘이 좋아져 가슴 답답함과 호흡곤란 증상을 줄여볼 수 있다.

기관지확장증 치료는 일시적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항생제 오ㆍ남용의 폐해로 무너진 기관지와 폐 면역 체계를 개선하는 근본적인 체질 치유를 고려해봐야 한다. 증상을 방치하면 치료 기간도 길어지고 환자가 겪는 고통이 클 수 있다.

기관지 내부의 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가래는 제때 뱉어주고 점액이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면서 몸 상태를 차근차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컨디션 유지와 체력적인 관리도 필요하다.

도움말 : 손원진 제중한의원 김해점 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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