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가 열리는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컨트리클럽 전경

[골프타임즈=미주특파원 문민석 기자] 골프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통산 83승에 도전한다.

타이거 우즈는 미국 남가주 LA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컨트리클럽(파71, 7,322야드)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1라운드가 1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41분 저스틴 토마스, 스티브 스트리커(이상 미국)와 동반 경기를 펼친다.

현대 아메리카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임성재(22), 강성훈(33), 김시우(26), 이경훈(29), 문경준(38), 케빈 나(미국, 나상욱), 제임스 한(미국, 한재웅, 2015년 우승) 등 한국(계) 선수들과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를 비롯해 투어 톱랭커, 초청 선수 등 120명이 출전해 1, 2라운드 이후 컷오프를 통해 4라운드 경기로 챔피언이 결정된다.

그동안 제네시스 오픈으로 열린 대회는 올해부터 제네시스 인비테니셔널로 승격됐다.

▲ 대회에 앞서 선수들이 연습 라운드를 하고 있다.

사진=문민석 기자
퍼시픽 팰리세이즈/미주 특파원 문민석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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