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송파구에 위치한 혜민안과병원(병원장 손용호)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병원 의료기관 인증 유효기간은 4년(2024년 2월)이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과 환자안전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4년간 인증 조사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최근 인증평가에서 해당 병원은 병원 운영, 지속적 질 향상과 환자안전,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환자권리 존중 및 보호, 감염관리 등 90개 기준 520여개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손용호 병원장은 "강화된 의료기관 인증기준에 부합하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준비해준 의료기관 인증추진팀을 비롯해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써 앞으로 끊임없는 의료 질 개선과 함께 환자 안전이 보장되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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