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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빅오픈, 첫날 투어 14년차 강혜지 공동 선두 8언더파

박희영 공동 15위, 이정은6 공동 22위...최혜진 공동 28위 정노천 기자l승인2020.02.06l수정2020.02.0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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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이정은6(사진제공=Golf Australia)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6일 호주 빅토리아 바원 헤즈 서틴트 비치 골프링크스 비치코스(파72, 6,276야드)-크리크코스(파73, 6,307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ISPS 한다 빅 오픈(총상금 110만 달러) 첫날 강혜지(30)는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고 8언더파 65타를 치며 게인브릿지 LPGA 우승자 마들렌 삭스트롬(27, 스웨덴)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투어 14년차로 아직 우승이 없는 강혜지는 2018년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LPGA Q 시리즈에서 4위로 시드권을 획득했다.

이날 “퍼팅이 잘 돼 무난한 라운드를 했다. 퍼팅을 오늘처럼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1, 2라운드는 비치코스(파72, 6,276야드)와 크리크코스에서 진행하며 3, 4라운드는 비치 코스에서만 열린다.

5타(보기 2개, 버디 7개)를 줄인 박희영(33)이 5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15위, 지난 시즌 LPGA 투어 신인왕을 수상한 이정은6(24)는 비치코스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고 4언더파 68타로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공동 22위에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는 조아연(20)과 임진희(22)도 함께했다.

미국 전지훈련 중이며 먼데이 예선을 통해 이번 대회 출전한 임진희는 지난 2016년 KLPGA 프로 입문해 점프투어(3부 투어) 13차에서 우승했고 2018년 KLPGA 투어 데뷔, 올 시즌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활동한다.

최혜진(21)은 공동 28위(3언더파 69타), 임희정(20)ㆍ박인비(32)ㆍ최나연(33)은 공동 41위(2언더파 70타)에 머물렀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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