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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피닉스 오픈 첫날, 안병훈 공동 4위 ‘6언더파’

두 윈덤 클라크 10언더파...최경주ㆍ임성재 5언더파 ‘공동 8위’ 정노천 기자l승인2020.01.31l수정2020.01.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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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훈(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16번째 대회에서 첫날 한국 선수들이 선전했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 7,261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16번째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730만달러, 한화 약 86억원) 첫날 안병훈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고 6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잡은 윈덤 클라크(미국)가 10언더파 61타를 치며 단독 선두를 기록했다.

음주와 응원이 허용된 피닉스 오픈은 갤러리들에게는 축제분위기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전반에 5타를 줄였으며 후반에는 버디 1개를 추가하는데 그쳤다.

안병훈은 “첫날 페어웨이를 잘 지켰고, 러프에서도 그린을 잘 지키며 좋은 샷으로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다. 숏퍼트를 놓치지 않아 보기 없는 경기를 할 수 있었고 날씨도 아주 좋아 집중하며 차분히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은 최경주(50)와 보기 1개, 버디 4개, 이글 1개(15번홀, 파5)를 잡은 임성재(22)가 5언파 66타를 치며 공동 8위에 자리했다.

4타(보기 2개, 버디 6개)를 줄인 강성훈(32)도 공동 13위(4언더파 67타)를 기록했고 이븐파(71타, 보기 1개, 버디 1개)를 친 이경훈(29)은 공동 66위, 김시우(26)는 공동 123위(5오버파 76타)로 밀렸다.

지난 8월 군 제대 이후 PGA 투어 세 번째 출전하는 노승열(29)은 17번홀까지 4타(보기 5개, 트리플보기 1개, 버디 4개)를 잃고 일몰로 18번홀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리키 파울러(미국)는 샷 난조를 보이며 3타(보기 7개, 버디 4개)를 잃고 공동 110위(3오버파 74타) 하위권으로 밀렸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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