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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거포 장승보...올해 ‘장타상ㆍ신인상(명출상)ㆍ매경오픈 우승’ 목표

국가대표 출신...지난해 QT 통해 2020시즌 코리안투어 시드권 확보 문정호 기자l승인2020.01.29l수정2020.01.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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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고대하던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갖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 ‘거포’ 장승보(24)는 지난해 11월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39위로 시드권을 획득하며 2020시즌 코리안투어에 출전한다.

2016년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장승보는 그해 12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 후 2019년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했다.

준우승 한번, 톱10 5번 진입하며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21위, 상금순위 17위를 기록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장승보로서 우승이 없다는 아쉬움은 클 수밖에 없다.

“아마추어와 프로 무대는 확실히 달랐다. 프로가 된 이후에는 대회에 참가할 때 마다 책임감도, 성적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컸다. 긴장도 많이 해 실력이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드라이브샷은 거리와 정확도에서 자신감을 갖고 있던 장승보는 지난해 거리는 문제가 없었으나 방향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고생했다. 시즌을 치를수록 회복했으나 고생한 한해를 보냈다.

지난 3일부터 미국 하와이로 전지훈련을 떠난 장승보는 드라이브샷을 가다듬고 퍼트 거리감을 키우는데 열중하고 있다.

장승보의 2020시즌 코리안투어 목표는 장타상ㆍ신인상(명출상)ㆍ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이다. 장타상과 매경오픈 우승에 남다른 욕심을 드러냈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약 320야드, 3번 우드로 280야드를 날려 보내는 거리를 자랑한다. 아마추어 시절 참가했던 매경오픈 3회 출전해 2번 톱10(2017년 공동 6위, 2018년 공동 9위)에 진입했다.

장승보는 “장타에는 특별한 자신감이 있고 신인의 패기로 승부를 보겠다. 국가대표 시절 매경오픈이 열리는 남서울CC에서 많은 연습을 했고 대회 코스에 익숙하며 좋은 성적을 냈던 기억이 있던 만큼 올해도 잘 해보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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