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7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즈GC(파72, 7,698야드) 남코스에서 열린 2019-2020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15번째 대회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최종라운드 마크 리슈먼(호주)은 보기 1개, 버디 8개를 잡고 7언더파 65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68-72-68-65)로 우승하며 개인통산 5승을 달성했다.

공동 3위로 출발한 강성훈(33)은 이날 2타(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버디 2개)를 잃어 공동 16위(7언더파 281타)로 대회를 마쳤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통산 82승)는 공동 9위(9언더파 279타)에 머물렀다.

지난해 8월 군 제대 이후 첫 PGA 투어에 복귀한 노승열은 지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이어 2주 연속 컷 탈락했다.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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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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