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겨울철 대표적인 피부증상은 수분이 적고 실내에서는 난방으로 인해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피부가 바싹 마르는 것이다.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평소 사용하던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피부는 수분 부족 시 속당김이나 푸석함을 느끼게 되는데 장기화되면 예민해지고 트러블 등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요즘에는 한겨울에도 덥다고 느낄 정도로 실내 온도가 높은 곳이 많아 겨울에도 유분이 많이 분비되는 경우가 있다.

두피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쉽게 예민해질 수 있는 신체 부위 중 하나다. 겨울에는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쉬워 지루성두피염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지루성두피염은 방치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이에 적합한 두피케어샴푸, 모근강화샴푸로 케어하는 것이 권장된다.

두피의 모공은 방치했다가는 탈모에 이르는 문제가 생겨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두피 스크럽제를 사용 전 빗질로 기본적인 노폐물을 제거한다. 두피 마사지는 건성 두피에는 도움이 되지만 지성두피라면 피지 분비를 활성화시키므로 자극적인 두피 마사지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남성과 여성의 탈모는 지성, 지루성 등 각기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헤어제품 역시 각각의 특성에 맞는 전용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남자는 이마 양 끝이 점차 넓어지면서 M자이마나 M자 탈모가 많은 반면 여자는 정수리를 중심으로 모발이 가늘어지는 정수리 탈모, 원형탈모가 발견되곤 한다.

뷰티스토어에서는 안정된 성분으로 구성된 남녀 헤어라인 제품과 천연 탈모샴푸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남성 헤어라인 제품으로는 무실리콘샴푸, 지성 탈모샴푸 등이 소개돼 인생템을 찾으려면 인기 순위 제품이더라도 성분을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헤어 케어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의 '헤머셀 더블유&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남녀 각기 다른 두피를 고려한 샴푸로 체계적인 두피 관리와 진정을 돕는 홈 클리닉샴푸다.

남자 전용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기능성 성분과 함께 함유된 10가지 복합 차 컴플렉스가 가는 모발과 건조한 두피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여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키고 건강한 두피로 가꿔주는데 도움을 준다.

여자 전용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판테놀, 살리실산 함유로 두피 노폐물을 말끔하게 클렌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실크 단백질과 판테놀 성분이 건조한 두피에 보습과 영양을 더해준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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