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안의 그놈 (사진 : 영화 포스터)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영화 '내안의 그놈'에서 라미란과 진영의 키스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내안의 그놈'은 조폭과 왕따 고등학생의 육체가 바뀌면서 생겨나는 일을 다른 코믹영화다로 진영은 고등학생 동현 역을, 박성웅은 동현과 몸이 바뀌게 되는 조폭 두목 판수 역을, 라미란은 박성웅의 옛사랑 미선 역을 맡았다.

진영은 언론시사회에서 라미란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유독 긴장이 많이 됐다. (라미란)선배님과 키스 하는 신이기 때문에 그랬던것 같다"며 "선배님께서 리드를 많이 해주셨다. 키스도 어떻게 하면 더 느낌있게 나오는지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라미란 역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정말 목숨을 내놓고 연기했다"며 "지금까지 다른 작품에서는 코믹하게 뽀뽀하는 정도였는데 여긴 진지하게 하는 거였다. 키스를 하고 뺨을 때리는 것까지 한 번에 가야해서 리허설 할 때 많이 맞췄다"고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