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현대사회에서는 '외모도 능력'이라고 이야기한다.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멀끔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사항으로 취업 성형을 꼽을 정도다. 하지만 예쁜 외모가 인생의 성공을 좌우하지는 않는다.

전문가들은 외모가 개인의 능력을 드러내는 척도라는 인식은 낮은 자존감에 기인한다고 분석한다. 자존감은 스스로 내리는 자신에 대한 평가를 의미한다. 이러한 자존감이 낮으면 타인의 시선에 쉽게 휘둘려 외모에 대한 불안감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자존감이 낮으면 평범한 외모도 결함투성이로 느끼기 쉽다. 2017년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신의 외모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남성 76.5%, 여성 67.1%였다. 남녀의 약 3분의 1이 자신의 외모에 불만을 갖고 있는데 문제는 이로 인해 자존감에 계속 상처를 낼 수 있다는 점이다.

외모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요소는 낮은 코, 돌출입, 네모진 턱, 작은 눈 등 다양하다. 중년남성을 넘어 20대 남녀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탈모도 외모 스트레스의 이유가 되고 있다. 앞머리탈모, 남자정수리탈모를 비롯해 M자 탈모,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등 증상은 제각각인데 원인에 따라 관리법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탈모 케어를 위해서는 두피 건강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겟잇뷰티 등에서는 두피케어샴푸, 천연탈모샴푸 등을 사용한 홈클리닉을 추천하기도 한다. 지성두피샴푸, 지루성두피염샴푸는 시중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인기순위에 의존하기보다 두피타입과 고민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남녀의 각기 다른 두피 컨디션을 고려한 샴푸나 파라벤 없는 샴푸와 같이 두피 자극을 줄일 수 있는 제품도 좋다.

남녀의 두피 차이를 고려한 샴푸로 더헤어머더셀러의 스테디셀러인 '헤머셀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와 '헤머셀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이 눈길을 끈다. 두피에 쌓인 피지, 비듬 등 노폐물을 부드럽고 청결하게 케어하는데 도움을 주는 샴푸로 수많은 인플루언서가 인생템으로 꼽고 있기도 하다.

여성용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판테놀, 살리실산 성분이 깨끗한 두피 클렌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실크 단백질이 건조한 두피에 보습과 영양을 더하고 케모마일꽃수는 민감한 두피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해준다. 남성을 위한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피리티온아연액, 니코틴산아미드가 청결한 클렌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10가지 복합 차 컴플렉스가 모발과 두피에 영양과 수분을 선사해준다.

이외에도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여주는 모습에 치중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긍정하는 '자기 몸 긍정주의'가 필요하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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