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유명 패션잡지가 앞으로 사진없는 패션지를 만들겠다고 나서 화제다. 패션지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표지에는 사진 대신 그림이 실릴 예정이다. 촬영을 생략해서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겠다는 행보다. 패션잡지는 사진가와 모델,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 디자이너 등과 협업해 화보를 촬영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없애겠다는 결정이다.

편집장은 "화보를 촬영하기 위해 150여명의 사람들이 모였고 이를 위해 20번의 비행, 12번 이상의 기차 여행, 40대의 차량 대기, 60여개의 국제 배송이 있었고 10시간 쉬지 않고 조명을 켰으며 가솔린 연료의 각종 설비를 사용했고 케이터링 서비스로 인한 음식물 낭비, 플라스틱으로 포장한 각종 장비가 쓰였으며 카메라와 핸드폰을 위한 전력 등이 소비됐다"고 밝혔다.

사진 촬영 대신 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삽화를 제작했다. 삽화 속 인물은 실제 모델의 얼굴을 참조한 모습이며 실제 한 브랜드의 옷을 입고 있다. 패션모델이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듯이 화가가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그림을 완성했다. 또한 앞으로 출간하는 잡지를 포장할 때 100% 분해되는 비닐만 사용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패션과 뷰티에서 친환경과 미니멀이 대세가 됐다. 이것저것 많이 쓰고 바르기보다 내 피부에 딱 맞는 제품을 쓰는 스킨케어가 낫다"고 밝혔다. 깨끗한 피부 표현을 막는 좁쌀, 화농성여드름과 피부 트러블은 부위별 원인과 방법이 다양하다. 시중매장에서 여드름 피부를 진정하는 피지 조절팩이나 좁쌀 여드름 토너, 세안제, 여드름에 좋은 수분크림 등 인기 순위를 차지하는 케어 제품을 볼 수 있는데 인생템을 찾으려면 제형과 성분을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TS 케어 2-STEP'은 남녀 모두 쓸 수 있는 토너와 크림으로 구성돼 피지를 억제하고 2단계로 간단하게 스킨케어할 수 있다. 먼저 내추럴 살리실릭 애씨드를 담은 'TS 클래리파잉 토너'는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해 트러블 스킨케어를 돕는다.

마지막 단계에 쓰는 'TS 수딩 크림'은 페퍼민트 추출물이 쿨링 효과를 내는 피부 진정 크림이다. 히아루론산이 속건조를 잡으며 라벤더꽃수가 피부를 보호해 수분 부족형 피부에 쓰기 좋은 수분크림으로 알맞다. 물에 적신 화장솜에 '수딩 크림'을 발라 피부에 올리면 진정팩 및 수분팩으로 활용할 수 있어 트러블 관리에 좋다.

전문가는 "화이트피지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짜냈다가 트러블이 커질 수 있다. 이마와 턱 주변, 몸 피부에도 나타나는 여드름은 한번 생기면 붉은기와 착색을 남기기 쉬워 완벽하게 없애기 까다로운 만큼 보습과 진정에 집중하는 관리법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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