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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020시즌 빛낼 루키 김근태...“투어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나아져야 해“

미국에서 골프와 학업 마치고 지난해 한국 컴백...퀄리파잉 토너먼트 수석 합격 문정호 기자l승인2020.01.16l수정2020.01.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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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투어 QT'에서 수석 합격을 차지한 김근태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김근태(24)는 동료선수는 물론 골프팬들에게도 생소하고 낮선 이름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수석 합격하며 2020시즌 출전권을 획득했다.

11세 때 골프를 시작해 16세에 미국으로 건너 간 김근태는 이후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테네시 주립대학에서 골프와 학업을 병행하다 2019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며 4년의 대학 생활 중 1년을 제외하고 모두 성적 우수자로 장학생에 선발될 만큼 성실했다. 또한 미국 전역에서 치러지는 ‘대학 골프 토너먼트’에 출전해 팀 우승 5회, 개인전 우승 2회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골프와 공부 모두 열심히 했다. 골프에 대한 애정이 커 졸업 후에도 골프선수로 활동하고 싶었다. 예전부터 투어 생활을 시작한다면 고국인 한국에서 시작하고 싶었다. 오랜 소망이 이뤄졌다”

▲ 김근태의 드라이브샷

지난해 5월 한국으로 돌아와 6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취득한 김근태는 8월에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얻은 뒤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했다.

김근태는 “솔직히 초반에는 한국 코스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미국과 비교했을 때 잔디 종류도 다르고 여러 컨디션들이 생소했다. 다행히 갖고 있는 장점 중 하나가 코스 매니지먼트다. 국내 코스와 친해지기 위한 연습라운드는 물론 연구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김근태는 코리안투어 QT가 끝난 이후부터 2020 시즌을 위한 맹훈련에 돌입했다. 투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나아져야 한다’는 욕심 때문에 남들보다 먼저 담금질에 들어갔다.

원래 연습량이 많은 김근태는 ”노력보다 중요한 것은 없는 것 같다. 겨울이라 실내에서 연습하고 있다. 현재 평균 드라이브 거리가 약 280야드 정도인데 거리를 늘리기 위한 하체근육을 강화하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퍼트 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27일 미국으로 한 달간 전지훈련을 떠나는데 그곳에서 연습라운드를 통한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시즌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명출상) 수상과 꾸준한 활약으로 다음시즌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것이 바람이라며 늘 그랬듯이 결코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미국 '대학 골프 토너먼트'에서 팀 우승 5회, 개인전 우승 2회 등을 기록한 김근태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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