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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 노 재팬 불매운동 불구 일본산 수입 줄지 않아

국내용품 경쟁력 강화로 수출 늘려야...뿌리 깊은 일본산 선호 높아 문정호 기자l승인2020.01.14l수정2020.01.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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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탓하기 이전에 한국 골프용품의 경쟁력 향상이 더 시급하다.

지난해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일본제품 불매운동(노 재팬)에도 불구하고 골프용품 시장은 크게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관세청의 골프용품 수출입 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한 일본산 골프용품은 2억1,670만달러로 2018년보다 5.8% 감소, 수출은 917만달러로 19.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보다는 수출이 더 감소해 ‘노 재팬’ 열기는 당시 진행된 일본산 자동차ㆍ맥주ㆍ여행 등과 비교됐고 국내 골퍼들의 뿌리 깊은 일본산 골프용품의 선호도가 높았다.

일본산 골프클럽 수입은 1억9천만달러로 2018년보다 7.6% 감소했지만 전체 일본 수입의 90.0%를 차지했고 샤프트 등 골프채 부품 수입은 1,518만달러, 골프공 수입은 602만달러 순이다.

반면 수출은 골프용 가방이나 신발 등 기타 골프용품이 504만달러로 2018년보다 87.9% 급증하며 전체 수출의 54.9%를 차지했지만 골프클럽의 수출은 44만달러로 2018년보다 89.9% 급감했다.

국내 골프붐으로 골프클럽 등 골프용품 수요가 증가하지만 국내용품의 품질ㆍ가격ㆍ경쟁력ㆍ값싼 외국산 등으로 수입이 급증했다. 또한 국산보다 일본산을 고급으로 선호하는 국내 골퍼들이 골프용품의 수입을 부추기는 요인이라고 연구소 측은 분석했다.

서천범 소장은 “노 재팬 운동은 국내 골퍼들의 일본 골프용품 선호도가 여전히 높고 대체할 수 있는 국산제품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국산 골프용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길밖에 없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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