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하단하지정맥, 원인과 증상 다양한 만큼 예방 중요해

문정호 기자l승인2020.01.14l수정2020.01.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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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하지정맥류는 현대인에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다리 정맥 기능 부전 질환이다. 유전, 노화, 임신, 호르몬, 직업, 비만, 운동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증상 역시 통증, 부종, 저림, 무거움, 가려움증, 찌릿찌릿함 등 다양하게 발생한다. 똑같은 하지정맥류라 하더라도 개인별 원인과 증상이 모두 다르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공통적으로 원인 요소로 인해 다리 정맥의 혈관벽이 약해지고 혈관 내 존재하는 판막 기능에 손상이 발생하여 심장으로 올라가는 혈액이 역류하고 정체되면서 임상적인 증상이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다. 정맥은 심부정맥, 관통정맥, 표재정맥의 3가지로 구성되며 주로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심부정맥으로 순환이 이루어지는데 역류가 일어나면 피부에 위치한 표재정맥 쪽으로 혈액이 몰려들면서 다양한 기능 이상이 발생한다.

단순히 통증, 부종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다리 건강을 망가뜨리는 것이 하지정맥류의 특징이다. 시간이 지나면 혈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팽창하면서 혈관이 피부 위로 두드러지고 이로 인해 정맥염, 색소침착, 혈전, 피부염, 궤양 등의 합병증이 동반된다. 또한 심부정맥혈전증, 만성정맥부전 등 심각한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평소 다리에서 자주 피로한 느낌이나 무겁고 저린 느낌, 쉬면 금방 나아지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심각한 피로감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다. 특히 다리에 붉고 푸르게 거미줄처럼 보이는 실핏줄이 돋아나 있다면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이 시작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급격히 진행되기 보다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이며 진행 속도는 환자마다 다르게 발생하기에 증상만으로는 속단할 수 없다.

발등정맥류가 한번 발생하면 다양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개인마다 혈관이 위치하는 깊이나 팽창 정도, 증상의 심각성, 역류 여부 등 요소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환자가 복용하고 있는 약물 여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전신질환 여부, 과거 병력, 가족력 등을 모두 고려하여 개선이 이루어져야 하기에 획일적인 방법만을 사용할 수 없다.

평소 이상할 정도로 다리 쥐 내림이 심각하고 자다가도 다리에 쥐가 나서 깨어나거나 발을 조금만 구부려도 발이나 종아리 부근에서 쥐가 난다면 하지정맥류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있어 개선할 필요가 있다. 하지정맥류는 방치하면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는 만큼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으로 자연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리 혈관 막힘 증상이 발생하더라도 보통은 이를 체감하기 어렵다. 주요 증상이 다리가 피곤할 때의 증상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다가는 하지정맥류 혹은 또 다른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개선해주는 것이 좋다. 개선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예방법을 시행하여 다리 건강을 지켜줄 필요가 있다.

도움말 :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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