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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소니오픈, 임성재 공동 21위...16번홀 트리플보기 아쉬워

카메론 스미스 연장 끝에 역전 우승 정노천 기자l승인2020.01.13l수정2020.01.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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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파70, 7,044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13번째 대회 소니오픈 인 하와이(총상금, 660만달러, 이하 소니오픈) 최종라운드 임성재(22)는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 버디 4개를 잡고 1오버파 71타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69-68-67-71)를 치며 공동 21위로 톱10 진입에는 실패했다.

셋째 날 공동 7위에 올라 선두권 진입을 노렸던 임성재는 이날 1번홀(파4)과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선두를 추격했지만 4번홀(파3)과 6번홀(파4)에서 보기를 내주며 주춤했다. 이후 9번홀(파5)에서 버디를 만회해 1타를 줄였고 후반 6홀을 파 행진을 거둡한 임성재는 16번홀(파4)에서 세컨샷이 벙커에 빠지며 트리플보기로 3타를 잃어 공동 9위를 유지했던 순위는 공동 27위로 바닥을 쳤다.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챙기며 순위를 21위로 끌어올렸다.

추격전을 펼친 카메른 스미스(호주)가 18번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으며 브랜던 스틸(미국)과 동타로 연장 승부 끝에 역전 우승했다.

이날 보기 2개, 버디 4개를 잡고 2타(2언더파 70타)를 줄인 스미스는 이틀 연속 선두로 우승을 바라봤던 스틸이 보기 3개, 버디 2개로 1타(1오버파 71타)를 잃어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70-65-66-68) 동타로 연장승부로 이어졌다.

연장 10번홀(파4)에서 파로 막은 스미스는 보기를 적어낸 스틸을 따돌렸다.

강성훈(33)과 이경훈(29)은 컷 탈락했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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