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뉴스팀] 인더스트리 4.0이란? 4차 산업혁명을 일컫는다. 기업들이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작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의미한다. 지난 2013년 제조업 혁신을 위해 독일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제조업 성장 전략이다. 증기기관으로 상징되는 1차 산업혁명, 1900년대 초 대량 생산의 2차 산업혁명, IT가 접목된 3차 산업혁명에 이어 네 번째 산업혁명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사이버 물리시스템(물리적 현실 세계에 속한 사람과 센서 및 액추에이터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 시스템, 각종 정보망이 존재하는 사이버 세계와 연결해 주는 매개체) 기반의 유연하고 가벼운 생산 체계. 사물인터넷, 3D프린팅, 빅데이터 기술 등을 생산 현장에 접목하면서 생산 방식에 근본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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