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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쥐띠 선수들의 2020시즌 출사표

이정은6ㆍ안시현ㆍ박지영ㆍ하민송ㆍ김지영2ㆍ지한솔ㆍ이지현2 정노천 기자l승인2020.01.10l수정2020.01.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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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은6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통산 6승을 통해 KLPGA 투어 생애통산 상금순위 12위에 이름을 올린 이정은6(24, 1996년)는 쥐띠를 대표하는 선수다. 이정은6는 2016년 첫 정규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했다.

멘탈과 기술적으로 성숙한 이정은6는 2017년도 6관왕(대상ㆍ상금왕ㆍ최저타수상ㆍ다승왕ㆍ인기상ㆍ위너스클럽)에 올라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2018년도 2승과 함께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이정은6는 지난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 데뷔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LPGA 무대에서 5년 연속 한국 선수 신인상 수상이라는 역사에 일조했다. 쥐띠 해 이정은6의 목표는 도쿄 올림픽 출전 여부에 골프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 안시현과 박지영(오른쪽)

2003년 국내에서 열린 LPGA CJ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 우승한 ‘신데렐라’ 안시현(36, 1984년)이 골프 팬들을 열광시켰다. 당시 19세인 안시현은 2004년 KLPGA 투어 제2회 MBCㆍXCANVAS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그해 공로상과 특별상을 받았고 L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국내와 미국 투어를 넘나들며 2011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공백기를 갖고 2014년 엄마 골퍼로 팬들 앞에 복귀한 안시현은 2016년 KLPGA 메이저대회 제30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감동스토리를 연출했다.

쥐띠 선수 중 맏언니인 안시현은 “힘들었던 지난 시즌을 통해 많이 경험하고 배웠다. 2020시즌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그동안 느꼈던 점을 보완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입회 7년 차 박지영(24)은 지난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시즌 출발부터 축포를 쏘아 올리며 이어 생애 첫 승의 기억이 있는 제13회 S-0IL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비롯해 톱10에 9번 진입하는 등 지난해 최고 시즌을 보냈다.

박지영은 ”지난 시즌은 100점 만점에 70점 정도 주고 싶다. 2020시즌에는 아직 못 이룬 단일 시즌 2승을 달성하고 많은 팬들에게 내 이름을 알리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 하민송, 김지영2, 지한솔, 이지현2(사진 위 시계방향)

2014년 시즌 이후 지난해까지 177개 대회 중 172개 대회에 출전하는 강철 체력을 자랑하는 하민송(24)은 2015년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하민송은 “지난해 좋은 기회가 많았지만 잘 살리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올해에는 기회를 잘 잡아 오랜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우승 열망을 보였다.

2017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린 김지영2(24)는 시원시원한 비거리를 무기 삼아 2019시즌 상금랭킹 9위에 올랐다.

지난해 네 번의 준우승을 하며 아쉬운 순간도 많았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는 김지영2는 지난날 경험을 토대로 2020시즌에는 다승왕 타이틀에 도전한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지난 2017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한 국가대표 출신 지한솔(24)은 정규투어에서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힘들고 경기도 안 풀린 해였지만 2020시즌은 쥐띠 해인만큼 우승도 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적으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해가 되길 희망했다.

이지현2(24)는 2017년 E1 채리티 오픈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2019시즌 30개 대회 중 29개 대회에 출전해 향상된 실력과 체력을 선보이며 부상에서 완쾌한 모습을 보였다.

“2018년에는 손목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많이 못했고 2019시즌에는 많은 대회에 출전해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해서 만족스러웠다. 부상이 모두 완치되어 올해는 통산 2승을 위해 달려보고 싶다”는 희망찬 목표를 전했다.

쥐띠 해 맞아 ‘고나혜, 김수지, 전우리’ 생애 첫 승 도전

▲ 고나혜, 김수지, 전우리(왼쪽부터)

지난 시즌 드림투어에서 우승 없이 상금순위 12위로 올해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한 고나혜(24)는 “지난해는 2020시즌 정규투어로 가는데 튼튼한 밑거름, 발판이 되었던 한 해였다. 2020년도는 정말 중요한 해이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우승이 가장 큰 목표이고, 작은 목표는 정규투어 시드를 유지하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말했다.

2017시즌 75%, 2018시즌 81%, 2019시즌 83%로 페어웨이 적중률 상승세를 보이는 김수지(24)는 지난해 페어웨이 적중률 3위로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매 경기 아쉬움이 남았지만 부상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보람차고 감사한 한 해였다. 올해엔 1승이 목표다. 좋은 성적을 거둬 감사한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시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우리(24)는 지난 시즌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최종라운드 마지막 홀(파4, 486야드)에서 KLPGA 역대 5번째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영원히 남겼다.

2014년 데뷔 한 전우리는 지난 시즌 힘든 한해를 보냈다.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티샷으로 성적을 내기 힘들었으나 어렵게 시드를 유지했다. 쥐띠 해인만큼 2020시즌에는 생애 첫 승을 달성해 보겠다는 큰 꿈을 향해 훈련에 여념이 없다.

KLPGA 선수들은 저마다 기대와 희망을 품고 겨울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2020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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