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방송에서는 남자 뷰티에디터가 다양한 남성 화장품과 피부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와 함께 남자만을 위한 뷰티제품과 정보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남성 뷰티시장 역시 최근 몇 년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많은 남성들이 미(美)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현대인의 사고가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 남성들은 자신을 가꾸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이러한 생활방식은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남성은 여성에 비해 선천적으로 피부층이 두껍고 피지 분비량 역시 2배 이상 많아 상대적으로 번들거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더구나 남자 피부는 매일같이 면도로 인한 상처와 피부각질이 발생해 U존을 중심으로 예민한 반응을 나타내며 흡연, 음주를 통한 유해환경과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워 여성보다 일찍 피부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남자 피부관리법으로는 과잉피지 컨트롤과 함께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 주는 것이 성공적인 스킨케어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번들거림만 신경쓰다 충분한 영양공급을 놓칠 경우 노화와 피부손상을 촉진시키기 십상이며 반대로 과잉피지 제거 없이 영양만을 공급할 경우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피지제거와 영양공급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남성들 사이 인기가 높은 스킨로션 제품으로는 EGF BOMBER에서 출시한 남자화장품 세트 ‘EGF 바머 포맨 3-STEP’이 눈길을 끈다.

제품은 EGF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각종 외부환경으로 지친 남성들의 피부를 신속하게 케어하며 얼굴 기름기로 고민하는 남성들의 피부고민을 해결해 준다. 특히 제품 속에 함유된 EGF 성분은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얼굴을 동안으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고 이 때문에 EGF 마스크, 미스트, 선크림 등이 출시되고 있다.

각 제품별 특징을 살펴보면 스킨과 로션의 기능을 합친 올인원 화장품 '수더 데이 포 맨‘은 티트리잎 오일을 함유하고 있어 과잉피지를 관리하고 끈적임이 남지 않아 아침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저녁세안 후 사용하는 ‘수더 나이트 포 맨'은 밤에 피는 4가지 꽃 추출물이 수분을 공급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예민해진 남자피부를 신속하게 진정시키기 때문에 20대부터 50대까지 기초화장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마지막 '세럼 포 맨'은 뷰티풀 허브 콤플렉스 성분이 과잉피지를 한 번 더 케어하며 베타인 성분이 수분을 공급해 보다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풍부한 유효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명품과 수입 남성 화장품만 찾던 소비자에게도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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