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해뜨는 시간 (사진: 송파구 제공)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내일 해뜨는 시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내일 해뜨는 시간, 즉 2020년 1월 1일 해뜨는 시간은 아쉽게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 경상도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흐린 날씨로 인해 일출을 보기가 쉽지 않다"라며 "오전에는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는 눈이 조금 내릴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흐린 날씨 때문에 내일(1월 1일) 해뜨는 시간을 알아도 해돋이 관람을 쉽게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일 해뜨는 시간을 알 경우, 유일하게 해를 볼 수 있는 지역인 강원도, 경상도로 인파가 몰릴 예정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내일 해뜨는 시간을 알아서 빠르게 움직여야 볼 듯", "이제라도 강원도, 경상도로 가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름 소식이 전해진 중부 지방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일출을 강원 영동, 경상도의 맑은 날씨에서 만나기 위해 밤 사이 많은 이동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내일 해뜨는 시간, 장소를 제대로 선택해도 강추위 때문에 두꺼운 옷차림이 필수인 상황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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