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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KLPGA 기대주] 장타자 곽보미...퍼팅 정확도 갖춰 정규투어 첫 승 도전

드림투어 3승의 실력파...파워풀한 스윙 장기, 2020시즌 개막전 11위 가능성 밝아 문정호 기자l승인2019.12.30l수정2020.01.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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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드림투어 10차전 우승 당시 곽보미의 드라이브샷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이번 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는 8명의 첫 승 선수(위너스클럽)가 탄생했다. 매년 새로운 스타플레이어가 등장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2020시즌 KLPGA 투어는 신인들의 활약 속에 신인 아인 신예의 반란도 기대되고 있다.

대표주자로 2010년 프로 데뷔한 장타자 곽보미(27)다. 정규투어에서 활약한 건 3시즌(2012ㆍ2016ㆍ2019)에 불과하다.

올해 7월에 열린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을 기점으로 이전의 곽보미는 샷 정확도와 그린 부적응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면 이후는 샷과 퍼트 정확도가 상위에 오르며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올해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251야드로 김아림(24), 최혜진(20), 김지영(23), 이승연(21)에 이어 5위에 랭크됐다.

큰 키(170㎝)에서 품어 나오는 파워풀한 스윙이 장기인 반면 정확도가 문제였다. 2016시즌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3위(252.77야드)였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은 85위(73.83%)에 불과했다. 장타력을 승화시키지 못한 결과였다. 올 시즌 상반기도 다르지 않았다.

시즌 중반 이후 놀라운 반전을 보이며 곽보미는 새롭게 거듭나고 있었다. 드라이브샷 정확도와 파세이브율, 파브레이크율, 리커버리율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며 안정된 플레이를 펼쳤다.

곽보미는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고 8월에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는 공동 4위에 올라 이전과 달라진 기량을 입증했다. 이후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2위, 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19위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12월 열린 2020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도 안정된 플레이를 보이며 11위에 올라 시즌 전망을 밝혔다.

이미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3번 우승(2015년 11차전, 19차전, 2018년 10차전) 경험이 있는 실력파 곽보미는 샷 정확성과 코스 매니지먼트도 뛰어나다. 퍼팅만 보완한다면 정규투어에서 충분히 해 볼만 한 실력이다.

정규투어 그린에 완벽하게 적응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다. 2019시즌 상반기까지 평균퍼트 31개가 넘었으나 하반기 들어 퍼트에 안정을 찾으면서 전혀 다른 선수가 됐다. 특히 시즌 마지막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평균 퍼트 28.67개를 기록하며 불안했던 퍼팅에 확신을 갖게 됐다.

비거리와 정확도 퍼트 능력까지 보강한 곽보미는 여세를 몰아 정규투어 첫 승에 도전한다.

“샷 감은 완벽에 가깝다. 체력은 누구보다 자신 있고, 퍼트와 숏게임을 겨울 동안 확실하게 보강할 생각이다. 2020시즌은 모든 대회 톱10에서 벗어나지 않는 게 목표다.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잡겠다”며 곽보미는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 2018년 드림투어 10차전 우승후 축하받는 곽보미

자료사진=KLPGA 제공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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