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음주사건 (사진: MBC)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노홍철 음주사건이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사람들 앞에 선 노홍철은 직접 '노홍철 음주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노홍철 음주사건'은 지난 2014년 MBC '무한도전' 등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던 노홍철이 음주운전에 적발돼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등 자숙 시간을 가진 것이다.

노홍철은 '음주사건'이 발생한지 3년 뒤에도 '청춘페스티벌 2017' 등 다양한 자리에서 자신의 죄를 언급, 사과를 전한 바 있다.

노홍철은 강연 중 3만 명 앞에서 무릎을 꿇었고 "짧은 거리를 가면서 대리 운전을 부르면 '젊은 사람이 놀면서 그런다'고 기분 나빠하실 것 같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하던 방송 때문에 시간을 벌어야 했고 채혈을 했다. 그 일주일 동안 모든 조치를 취하고 변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노홍철은 '음주사건' 이후 자숙 기간을 가졌고, 이후에도 꾸준히 반성의 삶을 살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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