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 정은지 손나은 윤보미 박초롱 김남주 오하영 (사진: KBS 가요대축제)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가요대축제' 무대에 대한 속상한 심경을 전해 공감을 얻고 있다.

에이핑크는 27일 열린 'KBS 가요대축제' 시상식에 초대돼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인트로 퍼포먼스와 '%%(응응)' 무대로 총 4분 19분 가량을 배당받은 에이핑크는 제작진의 갑작스런 강제 종료로 인해 무대에서 내려와야 했다.

사전 논의 없이 갑작스럽게 벌어진 이 같은 상황에 당사자들은 물론이고 팬들 역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은지, 손나은, 박초롱 등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속내를 털어놨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날 에이핑크는 포토타임을 하지 않았고, 리허설 시간이 밀리는 바람에 리허설을 하지 못했고, 카메라 앵글이 어색하게 잡혔다고 주장했다. 또 대기실에도 난로가 준비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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