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클래식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포마드 헤어’는 남녀를 불문하고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헤어스타일 중 하나다.

본래 포마드는 유성물질을 주원료로 반고체상의 정발제(整髮劑)로써 남성들의 헤어스타일 정돈을 위해 사용되던 화장품의 일종이었으나 클래식한 머리스타일이 큰 인기를 끌면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게 됐다.

포마드 헤어는 멀끔한 정장수트나 검은 뿔테안경과 같이 격식을 갖춘 스타일에 적합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캐주얼룩에도 연출할 수 있는 세미 포마드 헤어가 등장하면서 직장인뿐 아니라 학생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포마드 헤어를 성공적으로 연출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제품선택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고정력이 강한 왁스를 선택할 때는 남성 스타일의 자연스러움이 사라지고 반대로 소프트한 제형의 왁스를 선택하면 자칫 느끼하거나 부담스러운 헤어가 연출될 수 있다.

제형과 유지력, 광택감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아 제품 선택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뷰티스토어에서도 여러 종류의 남자 헤어왁스가 출시되어 높은 판매 순위를 기록하지만 곱슬머리, 가는 머리모발, 꺼진 볼륨 등 자신의 머리상태에 맞는 왁스제품의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성 헤어 브랜드 보쏘드에서 출시된 ‘BOSOD 시크 왁스 & 포마드’는 헤어를 위한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들에게 대안을 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제품은 촉촉한 크림 텍스처로 빠르게 흡수돼 쇼트 헤어부터 웨이브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에 좋다. 식물성 단백질 복합성분과 아르간 오일이 모발 깊숙한 곳까지 영양을 공급해 건강한 모발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한 번의 샴푸로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세정되기 때문에 두피에 좋은 잘 씻기는 왁스를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적합하다.

보쏘드 시크 포마드는 강한 고정력으로 헤어 스타일링을 오랫동안 지속시켜주고 과하지 않은 부드러운 광택감으로 클래식함이 생명인 포마드 스타일링을 도와줘 남자 그루밍족들 사이 인생템으로 손꼽힌다. 하이드롤라이즈드실크, 하이드롤라이즈드밀 단백질과 참당귀, 쑥, 가지, 검은깨, 검정콩, 다시마, 차가버섯, 표고버섯, 흑미, 카카오, 흰목이버섯 등 32가지의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과 두피를 진정시키고 보호해 준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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