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과 오준 수석부회장이 박세리 홍보대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사랑의달팽이)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청각장애인 지원 (사)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17일 골프 감독 박세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세리 홍보대사는 “선수시절 힘든 일이 많았지만 극복하며 성취감을 맛보았다. 청각장애아들이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앞으로 사랑의달팽이가 진행하는 캠페인과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대중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는 김민자 회장, 오준 수석부회장, 사랑의달팽이 임직원이 함께했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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