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8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섬 알바니GC(파72, 7,309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최종라운드 헨릭 스텐손은 보기 1개, 버디 5개, 이글 1개를 잡고 6언더파 66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69-67-68-66)를 기록하며 존람(스페인)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 100만달러(약 11억8천5백만원)를 획득한 스텐손은 지난 2017년 8월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이후 2년 4개월 만에 승리했다.

이번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세계 정상 골퍼 18명만 초청한 이벤트성 대회로 공식투어는 아니며 상금과 세계랭킹 포인트는 인정된다.

PGA 투어 히어로 월드 챌린지 최종 순위

PGA 투어➧2019~2020 PGA 투어 일정

PGA 투어➧2018~2019 PGA 투어 일정

PGA 투어➧2017~2018 PGA 투어 일정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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