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비인두암 완치 신민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김우빈 비인두암 완치가 화제다.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았던 김우빈은 2년 여의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아 대중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

김우빈 비인두암 완치와 함께 그가 아픈 와중에도 곁을 지켰던 연인 신민아와의 관계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우빈, 신민아는 광고를 통해 만나 연을 맺은 뒤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이후 끊임없이 다정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을 하는 중에도 연인 신민아는 물론 대중들이 그를 잊지 않자, 그의 평소 인성에 대한 평가가 극찬을 얻고 있다.

김우빈은 정상급 스타가 된 뒤에도 "매일 감사 일기를 한 두줄 씩 쓴다. 힐링도 되는 취미라 좋아한다. 큰 사건을 쓰는 게 아니라 '오늘 하루도 아무 일 없이 지나가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을 적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연기력, 외모 등 다양한 매력으로 인정받은 김우빈의 눈에 띄는 품성이 연인 신민아와 더불어 대중들에게 어필될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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