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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효성 챔피언십, 첫날 이다연 단독 선두 “샷과 퍼트 잘 돼 플레이 즐겼다”

거리보다 코스 공략 집중...공격보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 정노천 기자l승인2019.12.07l수정2019.12.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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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6일 베트남 호찌민 트윈도브스GC(파72, 6,579야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0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 첫날 이다연(22)은 보기 1개, 버디 6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3언더파 69타) 임희정(19)과 유해란(18)을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올 시즌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6월)과 아시아나항공 오픈에서 우승하며 2승을 기록한 이다연은 개인통산 4승을 달성했다.

경기를 마치고 이다연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은?
샷이 마음대로 잘 안 돼 잘 치자는 생각보다 샷 자체에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한 두 홀 잘 되니 자신감이 붙었던 것 같다. 전반에는 퍼트도 잘 따라줘서 좋은 스코어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만족한다.

거리가 조금 준 것 같다.
전체적으로 줄긴 했는데 거리에 대해 신경 안 쓰려고 노력 중이다. 거리보다 코스 공략에 신경을 더 많이 쓰고 있다. 오늘도 샷이 좋지 않은 상태라 공략을 잘 하자고 했던 것이 잘 맞아 떨어졌다.

이 코스에서 어떤 공략을 했나?
코스가 조금 까다롭다 보니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피해갈 곳은 확실히 피하고, 찬스 홀을 기다리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려고 노력했다.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나 오픈에서도 우승했했다. 해외 경기에서 잘 되는 게 있는지?
그런 건 없는 것 같고 해외에 나오면 일단 욕심이 조금 사라진다. 크게 부담이 없고, 대회 외적인 시간에는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다.

대회 외적인 시간에 주로 뭘 하는지?
친구들과 밥 먹고 수다를 즐긴다. 국내에서는 숙소가 다 달라서 함께 하지 못할 때가 많은데 이번 대회는 숙소가 같다 보니 함께 먹고, 놀고 하면서 자유로운 느낌이 더 든다.

요즘 대학 생활도 함께 하고 있는데 어떤가?
과제가 밀려 있다. 이번 대회 끝나면 학교 열심히 가고 밀린 과제도 해야 한다.

2020시즌 목표는 세웠나?
개막전이지만 2019년에 열리기 때문에 아직 목표를 정확하게 세우진 않았다. 일단 시즌 첫 승하는 것과 체력 관리 잘해서 톱10 많이 드는 것에 집중고자 생각하고 있다. 자세한 목표는 전지훈련을 해보고 그 때 목표를 세울 예정이다. 일단 이번 대회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2019시즌에서 느낀 보완해야 할 점은?
디봇에서의 플레이다. 마지막 홀에서 디봇에 들어갔다. 디봇에 들어가면서 온그린 못 시켰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지난 2019시즌 디봇에 있을 때 흐름 끊긴 적 많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완하고 싶다.

남은 라운드 각오는?
1라운드 샷과 퍼트 모두 다 잘 되면서 재밌게 쳤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욕심 부리지 않고 순간순간 경기 풀어나가는데 집중하겠다.

2019시즌 다른 선수들보다 휴식을 취한 경기가 많았다.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체력적 부분이다. 시즌 초에 생각보다 체력이 부족하다고 느껴 스케줄을 잘 짜야겠다고 생각하고 휴식을 했는데, 쉬고 나서 체력이 올라오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었다. 2020시즌은 올해만큼 쉴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겨울에 준비를 잘해야 될 듯하다.

투어 5년차로서 2019시즌 루키돌풍에 대한 생각과 2020시즌은 어떨지 예견한다면?
2019시즌 루키들이 정말 잘했다. 루키들이 잘하면서 나 역시 자극을 받아 경쟁심이 생겼다. 경력이 쌓이면서 잘 친다는 보장 없기 때문에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고, 2020시즌은 아직 잘 모르겠다. 루키들과 같이 쳐봐야 알 것 같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임희정과 플레이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 ‘아 이 친구 잘 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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