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하얀 피부에 대한 소망은 동서고금을 통틀어 매우 강력한 열망이라 할 수 있다. 과거 클레오파트라, 엘리자베스 여왕 등 모든 것을 다 가졌던 권력자들도 하얀 피부를 갖기 위한 집착이 대단했다고 전해진다.

최근에는 단순히 새하얀 피부가 아닌, 조명을 켠 것처럼 밝고 환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하기 위한 물광 메이크업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 또한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화이트닝 제품에 대한 수요는 남녀를 막론하고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칙칙한 피부나 어두운 낯빛은 사람의 인상에도 영향을 미치며 적절한 피부톤 개선은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기도 한다. 이를 위해서는 피부 색소 침착이나 피부 착색의 원인이 되는 여드름이나 피부 마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미 생긴 색소 침착이나 착색 등은 완벽한 제거는 아니더라도 잡티 커버가 가능한 프라이머나 비비크림 등을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뷰티 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미주근깨크림이나 여드름색소침착크림 등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에는 얼굴의 피부는 물론 바디 피부까지 환하게 가꿀 수 있는 톤업크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질적인 느낌이 들 정도의 백탁현상 대신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개선하는 제품으로 바디 미백 크림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인생템으로 추천을 받고 있다.

실용주의 뉴욕 감성을 담은 브랜드 ‘1960NY’의 ‘캡슐 톤업크림’은 환해지는 피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유연 오일 내 브라이트닝 파우더를 함유해 톤업 케어가 장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촉촉한 텍스처가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며 쌀겨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속 노폐물 배출 및 피부 진정에도 도움이 된다. 밀착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무릎이나 팔꿈치, 와이존, 겨드랑이 색소 침착으로 고민하는 이들의 경우 톤업크림을 바디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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