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날씨 (사진: YTN 뉴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전국에 한파가 몰아닥친 가운데 6일에는 강풍으로 체감온도가 떨어지는 등 아침에 전국이 영하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6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 서울 -9도, 인천 -8도, 강릉 -4도, 대전 -9도, 광주 -5도, 부산 -3도 등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오전까지 서해안, 강원 산지, 제주에는 35~50km/h의 강풍이 부는 등 전국에 강하게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전망이며 낮 최고기온으로는 서울 -1도, 인천 0도, 강릉 6도, 대전 4도, 광주 4도, 부산 6도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6일에는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3~5도 더 떨어지는 등 한파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기상정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와 수도권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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