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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프레지던츠컵] 안병훈ㆍ임성재 첫 출전...팀 승리 위한 각오 밝혀

인터내셔널 팀 단장 어니 엘스 추천...2017년 출전 김시우 응원 메시지 전달 문정호 기자l승인2019.12.05l수정2019.12.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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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GC에서 열리는 2019프레지던츠컵에 한국을 대표해 인터내셔널 팀(단장 어니 엘스)의 멤버로 안병훈(28, 세계랭킹 43위)과 임성재(21, 세계랭킹 33위)가 출전한다.

지난 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신인상을 아시아 최초로 수상한 임성재는 지난 11월 7일 어니 엘스 단장으로부터 가정 먼저 추천 선수로 지목을 받았다.

임성재는 “2015년 한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을 보며 경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출전이 결정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인터내셔널 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병훈이 형과 같이 나가게 되어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편안한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플레이로 미국 팀을 이기고 싶다”고 출전 결의를 밝혔다.

지난 주말 출전이 결정된 제이슨 데이(32, 호주)의 허리 부상으로 안병훈이 참가 기회를 얻었다. 첫 출전하게 되는 안병훈은 “어니 엘스 단장의 전화를 받아 매우 기뻤다.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 팀의 일원이 되는 것은 오랜 꿈이었고, 다음주 꿈이 현실이 되면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제이슨 데이가 부상에서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그동안 최경주(2003년, 2007년, 2011년), 양용은(2009년, 2011년), 김경태(2011년), 배상문(2015년), 김시우(2017년) 등이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했다.

김시우는 “병훈이형과 성재, 두 명 모두 최근 좋은 샷감을 유지하고 있어 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담감 없이 경기를 맘껏 즐겼으면 한다. 더불어 이번에 좋은 기회를 맞아 한국 골프의 위상이 더 높아지길 바라며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 안병훈

사진제공=CJ그룹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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