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 콘서트 (사진: 인스타그램, SB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성시경 콘서트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올 해 말, 겨울의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살릴 '성시경 콘서트'가 준비된 가운데 성시경 콘서트를 원하는 많은 이들이 해당 키워드를 실시간 검색어까지 올렸다.

성시경은 콘서트 홍보를 위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데뷔 이후 여태껏 한 적 없는 SNS 사용까지 불사했다.

지난달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성시경은 콘서트 홍보를 위해 만든 SNS에 대해 "특별한 이유없이 보시는 분들 재밌으라고 계정 이름을 '성식영'으로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인스타그램 팔로워 많은 것도 좋지만 콘서트 많이 찾아와주시는 게 더 기쁘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며 공연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한편 '성시경 콘서트'는 가수들의 콘서트 열기가 가장 활발한 연말, 20~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