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인 아버지 병원 (사진: KBS 1TV '정해인의 걸어서 세계속으로')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정해인의 아버지 병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KBS 1TV '정해인의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정해인이 아버지와 영상통화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누리꾼의 큰 관심이 이어졌다.

방송에서 정해인은 뉴욕의 야경을 전하기 위해 영상통화를 걸었지만, 아버지가 진료 중이라며 10초 만에 전화를 끊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 끝난 뒤에도 '정해인 아버지 병원'이 다음 날인 4일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남아 있는 등 여전히 큰 관심의 대상이다.

정해인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꼽았다는 그의 부친은 가톨릭의과대학을 졸업했고, 교수를 거쳐 현재는 경기도 안산에서 개인병원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0년에는 44회 납세자의 날에서 중부지방국세청장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정해인은 2013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멜로 장인'으로 별명과 함께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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