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피부 건선, 면역체계 바로 세워야 재발 적어

문정호 기자l승인2019.12.04l수정2019.12.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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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요즘같이 날씨가 춥고 대기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이면 피부건선 환자가 늘어나는 것과 함께 증상도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피부의 기혈순환이 저하되고, 심부 체온이 떨어지면서 피부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피부건선은 붉은 반점과 인설이 나타나고 가려움증이 생겨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는데, 증상이 심해지는 겨울철에는 근본적인 원인 치료와 함께 생활관리도 중요하다.

팔꿈치, 무릎, 다리, 엉덩이, 머리에 많이 생기는 피부건선은 쉽게 재발하는 특징이 있다. 외관상 보기가 흉하다 보니 인설을 억지로 떼어내 흉터가 남는데 이로 인해 자존감 하락과 우울감,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부담으로 외출, 만남을 자제하거나 인간관계에서의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피부건선은 우리 몸 안 면역체계가 잘못돼 발생하는 것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체력과 면역력을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중요하고 피부와 건강에 해로운 음식과 음주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생활관리와 함께 교란된 면역체계를 바로 잡는 치료가 중요하다.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과 침, 약침 등으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해 교란된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통해 저하된 면역력과 피부 재생력을 높여 원인부터 치료할 수도 있게 된다. 건선은 완치가 쉽지 않은 만성질환이지만 원인 치료와 생활관리를 통해 호전될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단순히 외부 병변이나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됐다고 방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피부건선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일시적 증상 완화보다 우리 몸 안의 면역력과 면역체계를 바로 세우는 것이다.

도움말 : 주지언 생기한의원 분당점 대표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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