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틱장애의 동반 질환과 원인 증상

문정호 기자l승인2019.12.01l수정2019.12.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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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주변에서 눈을 깜빡 거리거나, 헛기침을 하거나, 음음 하는 소리를 내는 등의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가끔 목격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빠르고 반복적으로 근육을 움직이거나 혹은 음성 소리를 내는 것을 틱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틱 증상이 1개월 이상이 지나면 일시적 틱장애, 1년 넘게 지속되면 만성틱장애로 진단하게 된다. 특히 운동틱과 음성틱이 함께 있으면서 증상이 1년 넘어가면 뚜렛장애(뚜렛증후군)로 진단한다.

틱장애의 발병 원인은 뇌기능의 불균형, 특히 피질, 기저핵, 시상을 연결하는 운동신경계의 기능적 미숙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유아기나 아동기에서 시작하여 사춘기를 거치면서 대체로 완화되거나 사라지기도 하는데 사춘기 이후에도 지속되면 만성틱장애나 성인틱장애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틱 증상이 지속적으로 보이면 초기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틱은 보여지는 증상 그 자체로도 아이의 자존감이나 또래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동반질환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틱장애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의 공존율은 20~60%까지 이르기도 하는데 틱뿐만 아니라 아이의 충동성, 주의력 부족, 학습부진과 같은 문제들이 아동을 더욱 힘들게 한다.

강박장애도 20~40%에 이를 정도로 공존율이 높다. 특히 뚜렛장애는 50~90% 정도로 비율이 올라간다. 강박장애는 주로 아동후기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좌우대칭 맞추기, 정확하게 맞을 때까지 어떤 일을 반복하거나 배열하거나 정돈하는 강박행동이 많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불안장애, 우울장애, 수면장애 등이 틱장애와 더불어 높게 동반된다.

도움말 : 휴한의원 분당점 이시형 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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