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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고진영 ‘부상 걱정되지만 최선다해 마무리하고 싶다“

전 관왕 도전...우승 상금 150만달러 ‘퍼팅 승부...그린 플레이 중요’ 정노천 기자l승인2019.11.21l수정2019.11.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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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우승상금 150만달러)이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GC(파72, 6천556야드)에서 열린다.

애니카 어워드와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지은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은 이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랭킹, 레이스 투 CME 글로브, 평균 타수, 그린 적중률 등 전 부문에서 1위를 확정지을 수 있다.

한편 20일(한국시간) 대회장인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올 시즌 가장 많은 톱10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리더스 톱10’ 수상자로 고진영이 트로피와 보너스 10만달러를 받았다.

올 시즌 21개 대회에 출전 4승과 준우승 3회 포함, 총12번 톱10에 진입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 2승)과 김효주(24, 2승)가 동일 횟수의 톱10을 기록했지만 승수에서 고진영이 앞섰다.

대회 출전에 앞서 고진영과 이정은6(23), 허미정(30), 박인비(31)의 소감을 들었다.

▲ 고진영

대회 출전 준비는 어떻게?
고진영
사실 마음이 좀 무겁다. 대만 때 부상으로 경기를 마치지 못해 힘들었다. 계속 치료도 받고 있고 이 대회에서 칠 수 있을까 고민도 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고 다행인 것은 이번 주가 마지막이라는 것이다. 향후 몇 개 대회가 있었다면 발목이 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 걱정되지만 최선을 다해 나흘 동안 대회와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

이정은6 일주일 정도 쉬면서 샷감과 퍼팅감을 되찾으려 노력했다. 아직은 부족한 면이 있고 대회까지는 하루 정도 남았으니 연습하며 좋은 감으로 플레이하고 싶다.

허미정 대회 준비보다 일본 대회 끝나고 친오빠가 사는 올랜도로 바로 날아왔다. 조카들을 데리고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갔는데, 내가 놀러간 것처럼 신나게 놀다왔다. 릴렉스 한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박인비 대만 대회 이후 2주 정도 휴식해서 한국에 머무르고 있었다. 연습과 체력훈련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회는 3, 4년 정도 안 왔었고 올해 참가하게 됐다. 시즌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후회없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

이번주 목표로 두는 것이 있다면?
고진영
지금 부상이라 큰 욕심은 없다. 4일을 마치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다. 무리는 있겠지만 잘 마무리하고 싶은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이정은6 아시안 스윙 들어서면서 톱10을 한 번도 못 들었다. 마지막 대회를 톱10에 들고 상위권에서 마무리하고 싶다.

허미정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 좋은 마무리를 하고 싶다. 물론 욕심은 난다. 욕심낸다고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게임을 하고 싶다. 16번홀에는 일요일에 홀인원 상품이 걸려있다. 내가 좋아하는 자동차인데, 그 홀만큼은 후회없이 끝내고 싶다.

박인비 올 시즌 가장 큰 목표는 우승인데 우승이 없어 아쉽다. 시즌이 끝나기 전에 꼭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

코스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한 포인트는 무엇인가?
고진영
코스가 미국 남동쪽 끝이기에 바람이 많은 것 같다. 해변에 위치해 있어 오후에는 바람이 변수가 될 것 같다. 코스 길이가 짧지 않고 그린도 딱딱해서 세컨샷에 집중해야 한다. 그린에 올리지 못했을 때 어프로치가 어려워 숏게임이 중요한 코스다.

이번 시즌 이 대회 출전이 도전이었다. 얼마나 기대 되는지?
이정은6
나오기 쉽지 않은 대회다. 정말 큰 상금이 걸려 있어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년에 어떤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를 할 수 있는지 여부가 걸려있다. 이번 대회는 신인왕으로서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

처음 플레이하는 코스로 연습 라운드는 많이 했고 점수를 내기 위한 포인트는?
이정은6
그린이 빨라 퍼팅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페어웨이 잔디가 짧고 단단하기 때문에 아이언을 정확하게 맞히면서 스핀을 걸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

이번 대회에 기대가 클 것 같다.
허미정
결혼 전 상금랭킹이 가장 좋았었던 해가 14등이었다. 올해는 더 좋은 기회가 생겼다. 이 대회는 상금도 커, 내 인생 최고의 목표를 두고 최고 성적으로 끝마무리를 하고 싶다.

▲ 허미정

코스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포인트는?
허미정
지난 2016년도 이 대회에서 스코어 카드에 사인을 안 해 실격을 당했다. 그 후 처음 왔다. 올해는 좋아하지 않는 대회에서 성적이 좋아 기대 된다. 코스가 길고 페어웨이가 전체적으로 넓은 편인 반면 그린도 크고 빠르다. 그린 플레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된다.

이번 시즌 이 대회가 얼마나 기대 되는지?
박인비
올해 대회는 포맷이 큰 폭으로 바뀌었다.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졌고, 필드 사이즈도 60명으로 작아졌다. 모든 선수에게 기회가 주어져 재미있을 것 같고 팬들이 보기에도 즐거울 것 같다.

이 코스에서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
박인비
전반 나인이 까다로운 편인 것 같다. 그린이 결을 많이 타는 그린이기에 결을 잘 읽어야 할 것 같다. 티샷도 몇 홀은 조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퍼팅이기에 그린에서 승부가 갈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진제공=Gabe Roux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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