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건강에 대한 관심도 트렌드가 있다. 예전에는 나이 들면서 몸이 약해지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으나 현대에는 오랫동안 건강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치아 역시 마찬가지다 80세까지 자연치아를 20개 이상 유지해야 100세까지 장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처럼 젊은 시절부터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치아관리 문화가 자리잡은 일본은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관리 습관을 익히며 지정된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등 관리와 질병 예방에 적극적이다. 우리나라 역시 젊은 부모들을 중심으로 자녀에게 치아관리와 양치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하기 시작했다.

치아관리의 가장 기본이자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바로 양치질이다. 어릴 때 습관화된 양치습관이 평생 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어린이의 양치질과 치아관리 교육이 중요하다.

쿨샤 전동칫솔은 치과에서 권장하는 양치방법으로 왕복, 회전, 수평, 세로 등 복합적인 칫솔질을 구현한다. 3개의 칫솔모가 치아의 안쪽과 바깥쪽 상단까지 전체적으로 감싸며 자동으로 닦아주고 어린이들이 닦기 힘든 안쪽과 어금니까지 쉽게 닦아주기 때문에 칫솔질 습관을 익히거나 교육하는데 유용하다.

특히 양치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처음 보는 3개 칫솔모와 움직임, 소리 등을 재미있게 느껴 호기심을 갖는다.

쿨샤 관계자는 “요즘에는 일찍부터 치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객들이 많다. 박람회에서도 부모와 함께 방문한 아이들의 관심이 높고 구매까지 이어져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지금보다 체계적인 치아관리 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동칫솔은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을 통과하며 칫솔모의 왕복과 회전운동을 하는 혁신적 기술로 특허와 미국 등 국제특허를 획득했다. 지난해 10월 신기술로 신규 특허를 획득한 후 해외에서 추가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해외 바이어들을 통해 다수 국가에서 오더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국내기술의 세계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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