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네이멍구 흑사병 추가 발생…중국 內 불안감 확산·국내 유입 가능성은?

김한솔 기자l승인2019.11.1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중국 흑사병 (사진: 질병관리본부)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중국에서 흑사병 추가 환자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환자 2명이 흑사병 확진을 받아 치료 중인 가운데 중국 보건당국은 "17일 중국 네이멍구에서 흑사병 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베이징 보건당국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 2명에 대해 폐 흑사병 확진 판정을 내렸으며 네이멍구 환자는 림프절 흑사병인 것으로 확인됐다. 

흑사병은 크게 림프절 흑사병, 폐 흑사병, 패혈증 흑사병으로 나뉜다.

질병관리본부는 흑사병의 대응지침을 공개하며,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또한 감염병 위기 경보는 ‘관심’ 단계로 유지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는 흑사병 환자가 발견된 적이 없고, 유입 가능성도 낮다"며 "해당 지역을 여행 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설치류와 접촉을 피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1300년대 유럽 인구의 1/3을 앗아간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염병이었던 흑사병은 현재 상용화된 유효 백신이 없다. 하지만, 항생제 등 의료진의 의학적 판단을 거쳐 치료하기에 현재 림프절 페스트의 치명률은 5~15% 이하, 폐 및 폐렴형 페스트는 30~50%의 치명률을 보인다.

최근 10년 간 아프리카, 미주, 아시아 등에서 크고 작은 흑사병이 발생했는데, 2017년 8월부터 11월까지 페스트 환자 2384명이 발생해 207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한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골프장TF전략사업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가 50-5 태호빌딩 505호  |  발행·편집인 : 문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정호  |  전화 : 02-2277-7371  |  팩스 : 02-2277-1480  |  이메일 : master@thegolftimes.co.kr
제호명 : 골프타임즈  |  문광부등록번호: 서울 아 02033  |  사업자등록번호 : 202-16-92335  |  통신판매업사업자번호 : 제2012-서울중구-0827호  |  출원번호 : 40-2012-0016887
골프타임즈는 상표법에 의거하여 특허청에 상표(국,영문)등록이 되어있습니다.  |  골프타임즈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골프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