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무서워" 재판 휴정 시킨 고유정, 비난 봇물…"본인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 또 있냐"

김한솔 기자l승인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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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정 사건 재판 휴정 (사진: JTBC 뉴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의붓아들, 전 남편 살해 의혹을 받고 있는 고유정을 향한 대중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고유정은 18일 제주지법 형사2부에서 열린 7차 공판에서 "검사님이 무서워 진술을 못하겠다"고 주장해 재판이 휴정됐다.

소식을 접한 대중들은 "본인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 법정 안에 또 있냐", "검사가 무섭다는 사람이 네 자식의 아버지를 죽였냐"고 맹렬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그녀는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에 펜션 주인과 태연하게 통화를 나누는가 하면 아들에게 "먼저 자고 있어라. 엄마 청소하고 올게용"이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두고 검찰은 "우발적인 살인을 저질렀다면 당황해 이처럼 고도의 평정심을 유지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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