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일교차는 물론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는 요즘은 피부 관리에 평소보다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다. 남녀를 불문하고 차고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면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만큼, 평소 꼼꼼한 보습관리로 건강한 피부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남자는 여자에 비해 피부 두께가 두껍고 모공이 넓어 피지 분비가 많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번들거림을 잡기 위해 자주 세안을 하거나 로션을 바르지 않는다면 건조함 때문에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다.

따라서 피부 차이를 고려해, 번들거림은 효과적으로 잡아주면서도 피부 속까지 촉촉한 보습과 영양을 더해줄 수 있는 남성 전용 기초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스킨케어에 관심 갖는 남성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여러 화장품브랜드가 옴므 라인을 따로 선보이거나 옴므 전용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남성화장품 선택폭이 넓어지는 추세다.

실제로 올리브영이나 롭스, 랄라블라 등 드럭스토어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남성화장품을 찾아볼 수 있다. 남자들은 복잡한 단계를 거치기보다 평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남성올인원 제품이나 피지조절을 돕는 스킨로션 등 기초세트를 선호하는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남성화장품 브랜드 보쏘드에서 남성을 위한 기초화장품 세트로 출시한 BOSOD 2-STEP이 SNS에서 남자 인플루언서들의 인생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과 ‘워터풀 로션’으로 구성되어 피지케어와 과도한 유분기 제거, 모공관리, 수분공급이 함께 이뤄지는 피부관리법을 찾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은 빠르게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스킨으로 피부의 유분기와 모공 고민을 한번에 잡아주며 워터풀 로션은 남성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화장품이다. 저자극 성분으로 끈적임은 없으면서도 피부 속까지 촉촉함을 더해 건성피부를 가진 남자 화장품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