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전국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분양가 상한제 발표 후 주춤거리더니 어느새 반등세로 돌아서며 미분양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는 가운데 고덕신도시 계룡 리슈빌 파크뷰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67만㎡의 중앙공원, 근린공원으로 숲세권에 수변공원을 바로 앞에 두고 서정리천을 거닐며 산책까지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 있는 고덕산업단지, 행정타운, 국제교류단지 등이 있는 고덕순환도로 중심에 위치해 있다.

설계에서 마감재까지 최고만을 고집하는 계룡건설의 신개념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단지 배치는 전 세대 남향위주로 일조량, 채광량이 높고 넓은 동간 간격과 지상에 차가 없는 지하주차제, 테마정원 및 어린이놀이터, 미세먼지 신호등 2개소를 설치해 대기 중 미세먼지 상태 확인 식별이 가능하다. 세대별 황사미세먼지 차단효과 및 자외선, 열차단이 가능한 미세먼지방진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해당 아파트는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 평화예술의 전당, 박물관, 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도보 거리 내에 유치원, 초, 중, 고교 설립이 예정돼 있어 행정타운, 에듀타운, 삼성캠퍼스를 잇는 중심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있다.

단지 앞에는 BRT정류장이 들어올 예정이며,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SRT 지제역 등 대중교통망이 구축이 예정돼 있다. 특히 평택시는 평택항과 산업단지들이 인접해 있어 물류이동 및 대기업 입주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며 삼성효과에 따라 매년 약 1만명 이상 지속적인 인구 증가 기대로 쾌적한 도시조성이 전망된다.

또한 지역은 공공기관 증가와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행정서비스가 향상될 예정이며 산업단지, 도시개발구역 지정으로 산업 일자리 창출효과가 예상된다. 2기 신도시 중 마지막에 들어서는 고덕신도시는 삼성전자, 예술의 전당, 박물관, 수변공원, 서정리천 등을 배후로 두고 있으며, 신도시 내 해당 아파트의 분양 조건은 청약 통장 없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주택미분양아파트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이 그대로 유지되며 양도세 절세 효과도 있다.

삼성전자가 들어서는 1342만㎡ 용지에 개발되는 고덕신도시는 판교신도시(892만㎡)의 1.5배로 규모다. 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사업에 10년간 133조원을 투자해 향후 추가라인 신설 공장을 평택에 건설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향후 인구 14만명의 배후 주거지로 관심을 받는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택시청은 물론 평택시의회와 시청 주변 경찰서, 교육청 등 각종 행정기관도 이전 계획으로 알려졌다.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 수도권 신규 아파트가 연일 청약마감으로 이어지면서 미분양 아파트인 고덕 파라곤2차, 고덕 호반써밋, 고덕하늘채시그니처 등과 함께 해당 아파트도 관심받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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