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한 스타일을 뜻하는 '꾸안꾸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친구들이나 연인과의 만남이 잦아지는 연말연시가 다가올수록 자연스럽게 광나는 피부 연출 하나만으로 무드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꾸안꾸 메이크업'의 핵심은 CC크림, 비비크림을 바른듯 투명한 피부를 누구나 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기초화장품의 주요성분을 함유한 화이트닝 제품이 시중에 많이 출시되는 이유도 이러한 추세와 무관치 않다.

특히나 피부관리에 관심있는 남성 또는 여성이라면 하얀 피부에 도움이 되는 화이트닝 제품을 구입하거나 '피부ㆍ얼굴 하얘지는 법'을 검색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베이스메이크업으로 톤업 선크림이나 미백크림을 무턱대고 사용할 경우 오히려 각질이 생기고 얼굴이 뜨는 백탁현상을 겪게 되기 마련이다.

피부전문가들은 피부색소침착과 피부착색, 잡티 등이 많은 칙칙한 피부는 컨실러로 가볍게 커버하고 톤업크림과 같은 미백기능성화장품으로 마무리하라고 조언한다. 쿠션 팩트 역시 간단한 방법으로 요철을 커버하면서 물광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톤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톤업크림은 잡티, 기미, 주근깨를 케어하고 피부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므로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나 국소부위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미 겨드랑이 색소침착이나 가슴여드름, 등드름흉터가 생겨났다면 우선 자외선을 꼼꼼하게 차단하고 꾸준히 톤업크림을 발라주면 된다.

여드름 색소침착크림과 같은 미백화장품은 겟잇뷰티 추천 제품이나 H&B스토어 인기 순위 제품, 고기능성을 자랑하는 약국 등 각종 화장품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제품의 제형과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얼굴, 바디 미백 크림으로 각광받는 ‘1960NY 캡슐 톤업크림’은 즉각적인 3초 화이트닝으로 청순한 민낯 메이크업은 물론 피부색소침착으로 고민되는 국소 케어까지 가능한 멀티 톤업 크림 인생템이다. 유연 오일 내 화이트닝 파우더를 함유해 수분 방어막을 형성해 장시간 화이트닝을 유지시켜준다.

하얗고 촉촉한 생크림 텍스처로 피부에 수분을 풍부하게 공급하고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쌀겨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피부 관리법에 있어 얼굴, 바디의 환한 피부 연출이 가능해 멀티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의 영양까지 밸런스를 맞춘 스마트한 톤업크림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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